#출발지:오미마을(운조루) #종점:난동마을 #거리:18.9Km 정방향 (순환코스)
둘레길 18코스는 종점이 20코스의 방광마을을 5Km정도 남겨 놓은 난동에서
합류를 하는 순환 코스로 만들어져 있고 구례의 읍내를 지나서 섬진강과 서시천의
뚝길을 걷는 코스로 만들어져 있다
오미마을을 기점으로 넓은 토지면의 들판을 가로질러 차도를 잠시 따라 가면 만나는
섬진강의 둑길(공사중이어서 지금은 우회)을 걸어서 5Km정도 걸으면 만나는 용호정에서
스탬프를 찍고 보수 공사가 한참인 작은 마을길을 지나서 이제 섬진강의 둑길을 따라
걷다가 서시천교을 건너면 이제 구례읍내에 도착을 한다
서시천변의 넓은 공유지를 따라서 만들어진 구례읍내의 체육시설이나 공원 기타
공공 시설들을 보며 잠시 걸으면 둘레길 구례센터를 만난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안내센터의 휴무일이어서 내부는 볼수 없어서 스탬프만 찍고
주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서시천변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남은 길은 뚝방길에 벚나무가 줄을 이어 심어져 있지만 아직은 꽃이 피지 않아서
서시천과 좌측의 마을들을 바라 보며 그저 걷기만 한다
처음 길을 시작할때는 주변의 모든것을 눈에 담고 그 의미를 생각하며 길을 걸었지만
5년째 길을 걷다 보니 이제는 조금 무신경해져서 그저 편안한 길에 안도감을 느끼며
그저 길만 줄이고 머리속의 잡념만 길에 버리며 걷는다
순환길의 종점인 난동에서 버스가 없어 택시를 불러서 다음 길 출발지인 오미 마을에
가려다 오늘이 구례장날이라는 기사님의 이야기에 다시 구례 읍내로 가서 장 구경을
하며 남은 시간을 보낸다
구례군민뿐이 아니고 전주 남원 광양등 인근 지역에서 모두 모인다는 구례장은 읍내
한 중간에 넓은 장터를 만들어 놓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었다
내일 갈 하동장이 유명하긴 한데 구례의 장날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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